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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딸깍발이 판사' 조무제 20년간 모교에 조용한 기부 2013-06-28 오후 2:30:19
   대외협력과 [교직원]  / 조회 :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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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발이 판사' 조무제 20년간 모교에 조용한 기부

 

 동아대에 총 8110만원 전달… 
 
   
 

조무제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청빈한 삶으로 '딸깍발이 판사'라는 별명을 가진 조무제(사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20년간 모교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고위공직자의 전관예우가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세태에 조 석좌교수의 청빈한 삶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산 동아대학교는 12일 조 석좌교수가 1993년부터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년간 낸 대학발전기금이 8110만 원이 됐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는 월급에서 5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런 선행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조 석좌교수의 청빈한 삶 때문이다. 동아대 법학과 61학번인 조 석좌교수는 1970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34년 공직 생활을 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는 대법관도 지냈다. 재직 중 1993년 공직자 첫 재산공개에서 25평 아파트 한 채와 부친 명의의 예금 등 6434만 원을 신고해 고위법관 103명 중 꼴찌를 차지한 일화는 조 석좌교수의 청백리 정신을 잘 드러낸다. 장관급 예우를 받는 대법관이 된 이후에도 보증금 2000만 원의 원룸에서 생활하며 비서관도 두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청빈한 삶을 유지했다.

퇴임 후 조 석좌교수는 거액의 수입이 보장된 변호사 개업이나 로펌 영입 제의를 뒤로하고 모교 강단을 선택했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법조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전관예우가 세간의 눈총을 받는 요즘 조 석좌교수의 기부가 빛을 발하고 있다.

 2013. 3. 12. 국제신문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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