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제4회 국제학술대회’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개최 2022-12-13 오전 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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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제4회 국제학술대회’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개최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제4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사진 = 젠더·어펙트연구소 제공>

 
 
     
 

‘연결신체학의 모색 : 연결성의 이론적 융합과 학제적 실천’ 주제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소장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연결신체학의 모색 : 연결성의 이론적 융합과 학제적 실천’이다.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모색해온 ‘연결성’ 이론적 산물을 새 학제로 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정동의 테크놀로지와 연결신체의 형상’, 둘째 날은 ‘정동적 회절의 이론과 사례들’을 제목으로 다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6일엔 ‘젠더 반대 담론의 정치학 : 보수 우파, 보수 개신교, TERF 사례를 중심으로’와 ‘초국적 기억장치의 경합 사례로서의 BTS 원폭 티셔츠 사건’ 등이 발표된다.

   ‘어머니의 신체와 연결성’, ‘나이-듦과 장래 ; TV드라마 '눈이 부시게'(2019)의 몸, 시간성 그리고 기억 서사’, ‘펜데믹 시기 자기 치유, 자기 계발을 넘어 내일을 행한 연대? : 김미경과 함께 하는 514 챌린지 참여 여성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등의 발표도 이어진다.

   17일엔 ‘여성, 법, 신체: ‘연결되는’ 신체의 풍경’, ‘학대의 얽힌 거미줄 풀기–가정폭력과 반려동물’, ‘해방직후-1970년대 농민의 삶과 ‘농 공동체’의 형성’, ‘감성주의적 생명정치와 크래프트의 프락시오그라피’, ‘연결신체학 방법론의 사례로서 무관심과 무감정 연구’ 등이 다뤄진다.

   양일간의 학술대회에는 국내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연구자들도 참여한다.

   16일엔 일본 오오츠마여자대학의 나이토 치즈코 교수가 ‘아이누 히로인과 전쟁의 정동’에 대해, 17일엔 타이완 국립정치대학교의 첸페이전 교수가 ‘타이완 가자희와 한국 여성국극 속 과도기적 몸과 퀴어 친밀성’에 대해 발표한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젠더·어펙트연구소 홈페이지(http://genderaffect.net/)를 참조하거나 연구소(051-200-5782, genderaffect@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대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주도로 설립된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해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 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하고 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