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김지훈 동문, 제9회 김문홍희곡상 수상 2022-12-06 오전 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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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지훈 동문, 제9회 김문홍희곡상 수상

 


동아대 출신 김지훈 작가.
<사진 = 한국어문학과 제공>

 
 
     
 

“무명작가에게 격려 차원으로 주신 상,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김지훈 동문이 제9회 김문홍희곡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문홍희곡상은 부산지역 창작 희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희곡 작가이자 연극평론가 김문홍 선생 뜻에 따라 만들어졌다.

   김문홍 선생은 지난 1980년 첫 희곡 ‘수직환상’을 시작으로 창작 희곡 30여 편을 쓰고 공연 무대에 올려 왔으며 부산연극협회장을 지냈다. 부산연극제 희곡상(4회)과 한국연극협회 ‘자랑스러운 연극인상’도 수상했다.

   김문홍희곡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심사 결과 김 동문의 미발표 희곡인 ‘지상의 지난 밤’을 제9회 김문홍희곡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운영위는 “‘지상의 지난 밤’은 해체와 결핍의 가족관계 속에서도 인연을 놓지 않는 두 모녀의 신산한 삶을 다룬 작품”이라며 “개성 있는 인물, 생략과 함축미가 있는 문학성과 독특한 상황 설정으로 연극성까지 획득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번 공모엔 김 동문의 작품을 비롯 미발표 희곡 8편과 창작 초연 3편 등 모두 11편 희곡이 접수됐다.

   김 작가는 “나이 값 못하고 있는 무명작가에게 격려 차원으로 내려주신 상”이라며 “지도교수님이신 정봉석 교수님을 비롯한 동아대 문예창작학과와 한국어문학과 교수님들, 문우들 덕에 이 글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작가는 동아대 문예창작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 한국어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19년 부산연극제에서 ‘귀가’로 희곡상을 수상했고 가마골 창작 희곡 공모 프로젝트 당선(2020년, ‘탁탁탁’)과 제4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본선 진출작(2021년, ‘아빠는 순찰 중’)을 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